반응형 경제적 독립을 위하여/주식 투자 분투기2 주식 종목을 공부하며 부딪힌 어려움 이전 글: 주식 종목 스터디를 하며 느낀 것 지난 1월, 주식 종목 스터디를 시작했다. 올해 목표로 주식을 비롯한 투자 공부에 집중하는 것을 꼽았던지라 스터디 제의가 왔을 때는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합류를 nivisvernum.tistory.com 요새 쁘띠 슬럼프를 겪고 있다. (tmi: 할 의욕조차 안 나는게 슬럼프, 의욕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 드러눕게 되는 게 쁘띠 슬럼프라는 기준을 갖고 있음) 눈에 띄는 섹터 없이 순환매가 지속되는 와중 멤버들과 공유할 만한 뉴스를 고르기도 힘들고, 기껏 종목을 골라도 차트가 별로면 매매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기술적 분석도 아주 기초적인 부분만 겉돌 뿐 제자리를 맴돌았다. 주식 입문하고 반 년을 겨우 넘은 지금 이.. 2021. 8. 11. 주식 종목 스터디를 하며 느낀 것 지난 1월, 주식 종목 스터디를 시작했다. 올해 목표로 주식을 비롯한 투자 공부에 집중하는 것을 꼽았던지라 스터디 제의가 왔을 때는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합류를 결정하기까지는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됐다. 불안요소부터 검토하는 버릇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기록한다. 마인드셋: 걱정이 나를 방해했다! 사실 합류하기 전에는 내 경제 지식이 너무나 얕아 종목 분석을 잘 해나아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서너 권 주식 입문 책을 읽으며 거시경제와 지표의 상관관계를 어렴풋이 가늠한 게 전부였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와 서로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인 테이커가 될까 걱정이 앞섰다. 일견 동떨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내용들이 어떻게 실제 주가로 연결되는지가 줄곧 물음표 상태여서 .. 2021.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